립스틱으로 한 조각

culture 2009/01/20 14:01 |

2200개의 립스틱을 손으로 조각해 만든 작품:
로스엔젤레스 미술관의 전시회 Poetics of the Handmade.
작가는 칠레 출신 Livia M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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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볼펜으로 만드는 장난감 화살
기타 필요한 재료는 종이 클립과 고무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래 사진 4번째와 5번째 순서가 바뀌었음을 양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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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와악 2009/04/14 2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멋진데요?
    저 하나만 선물해주세욤~ㅋㅋ

귀여운 고양이 사진

culture 2009/01/20 13:58 |
귀가 강아지처럼 누운 이 고양이, 진짜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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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안경?
3류 잡지에 보면, 인물 사진을 멀쩡히 내고 눈에만 검은 띠를 그린 후에 마치 누군지 몰라 보듯이 만드는 트릭이 있는데,
이런 변장용 색안경이 제품으로 나왔다.
연예인이나 유명인, 또는 남보기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을때 끼면 유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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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산 다이어트 요리책에서 배운 요리,
워낙엔 돼지고기 갈은 것이 주재료이고 쌀은 약간 씹는 맛만 내는 건데, 찬밥이 있어서 비슷한 식으로 볶은 밥을 했다.

일반적인 동남아시아 요리, 특히 타이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라임, 레몬 그래스가 있어야 맛이 난다.
원한다면 코리엔더도 필요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한 10분 걸린다.
우선 라임 반쪽이 필요한데, 잘 씻어서 껍질을 속에 흰부분을 제외한 진짜 초록색인 껍질 부분만 도려내서 잘게 채를 썬다.
밥을 볶을때 라임향을 내는 용도, 물론 나중에 씹는 맛도 좋다.

4인분일때 돼지 고기 갈은것 700G.
우선 프라이팬에 볶는다.
요즘은 안붙는 용도로 코팅이 된것을 많이 쓰니까 기름은 필요없고, 아니여도 돼지고기엔 기름이 많으니까 어차피 없어도 된다.
양념은 할 필요없고 3분간 센불에서 볶다가 뜨거운 물을 조금씩 다합쳐서 반컵 정도 부어가며 계속 볶는다. 물을 부으며 하는 이유는 고기조각끼리 붙는것 방지, 그리고 어디는 타고 어딘 덜익고 하는 것 방지.
물이 다 없어지면 다 된것이니 따로 그릇에 담는다.

워낙엔 타이 쌀을 2수저 정도 생쌀을 역시 안붙는 팬에 기름없이 노릇노릇해질때 까지 볶는데, 이렇게 하면 밥반찬이 된다.
이때 먼저 준비한 라임 껍질을 같이 볶는다. 볶은밥을 하려면 밥을 역시 기름 없이 라임 껍질과 같이 볶는다. 다되면 역시 그릇에 따로 담는다. (반찬으로 2수저만 한거면 고기와 섞음)

에샬로트 (보통 양파보다 맛이 강한 보라색 나는 양파 종류인데 없으면 양파로 해도 된다) 한개를 아주 잘게 썰고, 레몬 그래스도 한 뿌리 정도 잘게 썰어 둔다.

소스를 준비하는데, 라임 반개를 즙을 짜고 여기에 느억맘(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피시 소스)을 한 수저, 없으면 간장으로 해도 되는데 짠 정도는 식성에 따라서, 그리고 역시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새우소스(일종의 새우젓)도 있음 넣고 없으면 건너뛰고, 설탕은 어디나 있는거니까 넉넉히 한 큰술! 넣으면 끝.

그럼 이제 접시에 다 보기좋게 담는다.
반찬이면 한가지씩 담는다기보다 다 섞는다.
볶은 밥으로 했으면 우선 밥을 접시에 담고 나머지는 같이 섞어서 밥위에 얹는다.
그리고 먹기 직전에 소스를 뿌려 얹으면 됨,
취향에 맞으면 코리엔더를 넣어도 된다.

아주 향긋하고 새콤하고도 맛이 있다! 간단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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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 Design Your Own Bag
프라이탁이 베를린 디자인 페스티발 DMY에 자기 가방 직접 만들기 이벤트를 한다.
2008년 4월 23,24일 2일간 Arena에서 12시 부터 22시 까지
준비물은 잘드는 칼과 위험하니 작업용 장갑.
주소는 am Flutgraben 3, Berlin
http://dmy-berlin.com

DMY페스티발에서 금년에 한국 디자이너들도 많이 소개한다.
핀란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 (컴퍼니) Aamu Song의 거대한 오페라 드레스도 전시된다.
(일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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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디자인 미술관에서 주최한
제1회 Brit Insurance Design of the Year Awards를 수상한
마르티노 감퍼 Martino Gamper의 작품.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마르티노 감퍼는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한다.
이 100 Chairs in 100 Days는 100일 동안 100개의 의자를 디자인하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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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으면 창문, 펴면 베란다.
창문을 닫으면 베란다가 필요없고, 베란다에 나가있으면 창문이 필요없다는 물자 절약, 공간 절약형.
훌륭한 디자인에 적절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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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journey 2009/01/06 16:22 |
노르웨이의 숲이란 책도 있다.
국토의 5%만 경작이 가능한 나라 노르웨이에는 산림이 많다.
숲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숲 바깥에서 보면 아주 근사하지는 않다.
이유는 석유와 천연가스로 아주 부유한 관계로 숲을 열심히 가꿔 경제를 일굴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노르웨이의 숲은 바깥에서 봐서는 좀 싱겁다.
근데 숲은 안에 들어가서 봐야하는거 같다.


노르웨이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면 난장이 같은데 아주 괴상한 피조물이 있다. 털투성이에 눈은 왕방울 만하고 어디가 귀여운지도 모르겠는 인간을 닮은 물건인데, 트롤 troll이라고 부른다.
노르웨이 숲에 들어가 보면 이 피조물이 어디서 연유했는지가 이해가 간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서쪽 끝에 위치한 노르웨이, 특히 길다란 서해안 지방은
아주 비가 많이 자주 내린다. 그래 아주 습기찬 기후인데 숲에는 이런 기후가 좋은 모양이다.
숲이니까 나무가 있겠지, 뭐 이런 식으로 짐작할수도 있는데, 이 나무밑으로 층층으로 키가 작은 식물이 겹겹이 자란다.
전나무 밑에 블루배리, 크랜배리, 잔가지 나무, 양치 식물, 그리고 풀에 이끼까지 아주 빽빽하고 숨이 막히게 아름답다.

북구라 여름엔 백야라고 해가 안지는 현상이 있다.
숲이 빽빽하니까 낮에도 좀 어둑한데, 밤에 숲에 가면 빛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왠지 밝게 느껴진다.
백야에 익숙하지 않으면 밖이 훤해 잠자기가 힘들다.
밤 서너시에 숲을 뒤지고 쏘다니면, 형광색으로 까지 느껴지는 풀과 이끼 사이로 트롤이 산다는 상상은 아주 자연스럽다.
짧고 바쁜 여름이 가면 9월에는 폭발하듯이 버섯이 숲에 널린다.
남쪽 유럽에서는 아주 비싼 버섯이 깜짝 놀랄만한 크기로 자란다.
(혹자는 체르노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나라 중 하나가 노르웨이라, 버섯을 따서 먹는것이 위험하다고도 한다)
아주 습기가 많은 땅 때문인듯.

버섯 계절이 지나면서 숲 밑에 있는 블루배리, 크랜배리에 단풍이 든다
북미에는 이런 배리 류도 키가 1미터 이상 큰데, 노르웨이것은 30CM미만이어서 바닥에 깔린다.
이 배리 류에 단풍이 들면 사방이 오렌지 색으로 변한다.
노르웨이에는 높은 산이 별로 없다.
한국이랑 비슷하게 사방이 산 같은데 좀 밋밋한 기분이라고 할까.
해발 1000미터를 넘어가면 큰 나무는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이끼류와 배리류 나무만 자라는데, 이 경치가 아주 볼만하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역시 가을인것 같다.
여기 아래 사진의 색은 포토샵이 아니라 현실.
국립공원의 일부 사진이다.
현재 노르웨이는 전체 국토의 5%정도가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조만간 15% 수준으로 늘린다고 한다.
기이한 지형 전체가 오렌지 색깔로 변해서 아주 타는 듯이 환상적이다.
여름도 가을도 짧은 관계로 이런 현상들이 지루할 틈 없이 시시각각, 아주 짧은 시간안에 극적으로 펼쳐진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자연의 애절함을 같이 느끼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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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음식을 먹을때, 또는 그냥도 침을 흘린다고 걱정이 된다?
이런 턱받이,
벌써 뭔가 흘리는 모양으로 되어있는것이 있으니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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